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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Miner 투자 전략/읽고 연구하고 논하기

[책읽기] 끝까지 살아남는 미국 주식 고르기 (한상희)

by 가치를 만드는 지식 혁신가 2022. 10. 4.

[총평]

평점 : ★★☆ (신선함 中, 재미 中)

미국 주식이야기 보다는 투자를 바라보는 Back to Basic에 관한 이야기, 한상희 위원의 관점을 좋아합니다. 그의 다양한 관점과 전문성을 보여주는 것이 여기서 끝나지 않고, 계속 여러 책들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디지마이너의 생각]

투자 공부하십니까? 그렇게 물어보면.. 대부분 주식하고 있어요. 저는 부동산 공부해요.. 저는 암호자산합니다. 이렇게 자산 자체를 이야기 합니다. 투자 자체를 공부하는게 아니고, 자산을 기반으로 투자를 접근하는 것이죠. 이게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투자라는게 모든 자산을 기반으로 시작할 것은 아니고, 자신이 쉽게 적응할수 있는 자산으로 부터 투자를 공부하면 됩니다. 하지만, 종종 자산선택을 잘못해서 투자가 아닌 투기로 공부를 잘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투자가 무엇일까? 그것을 공부할 기회가 있어야 합니다.

한국에서 투자는 대부분 '부동산'에서 비롯되었고, 그것은 무서운 편견을 가지게 했습니다. 한상희의 책에서는 초반부터 투자 수단으로 주식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면서 우리의 편견을 깨고 싶어합니다. 한국, 미국, 일본의 사례를 비교하며 주식투자의 중요성을 이야기 합니다. 매우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다른 자산과 비교하며 주식이야기를 하는건, 그렇게 좋은 선택 같지는 않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주식투자자들에게 부동산 투자는 비교할 대상이 안됩니다. 그런 점에서 부동산 이야기로 책을 시작한건 편집자가 좀 관여해서 조정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

암튼.. 현재의 시기가 주식이 조정을 받기 시작하면서 전체 자산시장이 어려운 시점이라, 좀 아쉽습니다. 은행예금도 5%에 다가서는 시점에 내용은 일부 과거의 이야기를 하는것 같은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한상희 위원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3장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의 중요성은 정말 쉽게 주식의 표준 가치 측정 즉, 미국 주식만 가능한 가치측정 방법을 이야기 합니다. 중요한점은 미국 주식이야기라는 점입니다. 미국은 기업의 현금흐름이 가장중요하고, 그것이 전부입니다.

콜리 팔월이 제시한 의사결정 공식인 "P=40-70"은 주식 투자과정에서 한번쯤 음미할 만하다. P는 성공할 가능성, 숫자는 요구된 정보의 비율을 의미한다. 콜린파월은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필요한 정보의 40~70% 사이를 획드하면 그 사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PArt3에서 주가는 변화율과 상대성의 함수부문

주가는 변화율과 상대성의 함수라는 점은 결국 끊임없이 변화할 수 밖에 없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정보의 비대칭성이 주식의 가격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이죠. 다시 말하면, 기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수록, 기업의 미래 현금흐름을 잘 알수 있겠죠. 그것을 알기 위해서 정보를 100% 확보한다는건 불가능합니다. 어느 정도를 알아야 기업을 살수 있을지, 그것이 투자 역량을 결정짓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적정한 정보수준을 조합해서 투자를 해야 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4G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돈, 생각, 인내, 행운을 이야기 한다. 가능하면 여유자금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정보는 생각을 깊게 하기 위한 수단일뿐, 목적이 돼어서는 곤란하다.

PArt3에서 주가는 변화율과 상대성의 함수부문

개인적으로 돈, 생각과 인내 그리고 행운에서 가장 중요한건 생각이 아닐까 고민해 봅니다. 돈은 그 규모에 따라서 달라질 것같다. 또한 작은 돈을 큰 돈으로 만드는 것이 투자라면 돈은 목적이자 수단입니다. 그런데, 그걸 가능하게 하는건 생각입니다. 어떤 생각을 했는가? 내가 투자를 하는 생각의 프로세스는 무엇일까? 내가 경험하고 움직이는 투자의 방식은 무엇일까? 이런 생각을 해보면 지금처럼 하락 시장은 자신을 알아가기에 좋은 시장입니다. 자신의 투자 스타일을 잘 알아야 합니다.

헬스를 가르쳐 주는 강사가 몸이 멋있지 않으면 신뢰감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투자도 이와 마찬가지다. 자기가 부자가 아니면서 부자가 되는 길을 가르치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최고의 트레이더 중 하나인 제시 리버모어의 명언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주식 시장에는 한 쪽만 있다. 그것은 강세론이나 약세론이 아니라 옳은 쪽이다."

에필로그, 돈을 번 사람은 옳다.

이책 마지막 부문에서 매우 공감가는 이야기를 한상희 위원은 하고 있습니다. 투자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에 성공한 사람을 KIng이라는 사실입니다. 즉, 투자로 성공한 사람이 최고 입니다. 그렇다면, 투자를 하고 있고, 그것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얻은 사람들을 천천히 따라가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이죠.

책은 투자를 처음 혹은 조금 서투르게 하는 분들에게 잘 맞는 책입니다. 미국시장에서 주식하는 것을 선택하기 위해서 읽기 보다는 주식이라는 자산에 투자하는 방법을 원칙적으로 배우고 생각해 볼수 있는 도구로서 책을 활용해 보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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