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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zizli, 출처 Unsplash 1. 홈쇼핑 채널들 마다 사용하던 ‘100% 환불, 반품 보장’ 마케팅을 이제는 소셜 커머스 업체들 까지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조건도 좋다. 한번 입어보거나 사용해 봤어도 소비자가 구입을 한 후에 마음에 안 들면 조건 없이 환불해주겠다는 ‘무조건 환불 보장’이다. 당연히 기간에 대한 제약은 있다. 한 달 정도 되는 것 같다. 그 정도 기간이면 대부분 제품을 완벽하게 사용해볼 기간이다. 추가해서 환불 배송비 무료서비스도 한다. 좋은 세상이다. 분명 적자인데도 불구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2. 일부 약삭빠른 소비자들은 구입한 후 반품하기를 밥 먹듯 한다. 분명 극소수다. 반품비율은 1% 내외라고 하니, 생각보다는 반품이 적은 듯하다. 대부분은 한번 받으면 그대..
Investigating the dynamic relationship between cryptocurrencies and conventional assets: Implications for financial investors (2020, Economic Modelling, Lanouar Charfeddine etc) [내용 요약] 1. 암호화폐에 대한 회의론은 여전하다. 다만, 고유 특성을 가진 새로운 자산이라는 것도 인정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자산과 주요 금융 증권 및 상품과의 동적 관계를 조사했다. 투자자를 위한 암호화폐의 경제적, 재정적 잠재적 이익을 평가해봤다. 방법론은 동적 코풀라 접근법과 이변량 동적 조건부 상관 GARCH 모델을 사용했다. 2. 전통적인 자산과의 교차 상관이..
가장 최근에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투자전략의 한 부문입니다. 네이버 키워드, 구글 키워드가 실제로 투자전략으로 활용될수 있을까? 실제로 많은 투자전략에서 텍스트마이닝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해서 제공하는가에 따라서 투자전략은 바뀔수 있습니다. 왜 하필 네이버/구글의 키워드를 활용할까요? 그것은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이 집단의 심리에 따라 움직일수 있다는 가설에서 시작합니다.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간다면 특정 단어나 텍스트가 그걸 반영할수 있을것이고, 시장에 참여자는 빠르게 혹은 합리적으로 알아낼수 있다면, 투자전략에 반영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겁니다. 재미있죠? 결과는 그때 그때 달라요 입니다. ㅠ.ㅠ 일부는 맞는 말이고, 실제로 모델링하고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이제 포기할수 없는 자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은 전통적인 안전자산이라 불리죠? 두개의 자산이 전혀 다른 방식으로 움직이는것 같은데, 실제로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전혀 영향관계가 없다고 볼수는 없는데..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는지 궁금하죠. 만약 영향을 주는 매커니즘을 이해하면, 투자해서 더 높은 수익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단순한 생각으로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비트코인은 금리와 주식 매수량등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금은 주식시장에 직접영향을 받는데 반해서요. 다양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전략을 수립하면, 자산 투자전략을 성공적으로 해 볼수 있겠죠? 참고해 보세요. 비트코인과 금은 코스피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 – 베이지안 네트워크모형 ..
본 연구는 암호화폐를 대표하는 비트코인과 주요 자산인 금, 은, 주식 자산들간의 선후행관계와 장기적인 영향의 정도에 대해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장기 균형관계를 추정하고자 하였다. 비트코인의 매매가격과 금, 은 가격, S&P500 지수를 주간 단위로 2010년 7월부터2020년 3월까지 약 10년간의 시계열 데이터를 수집하여 부석하였다. 그랜저 인과관계 검정, VECM 추정, 충격반응분석과 분산분해분석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원자재 자산인 금과 은의 가격, 주식 자산인 S&P500은 비트코인의 가격에 대한 선행 지표로 볼 수 있었다. 특히 VECM과 분산분해분석 결과에서 S&P500과 은의 가격은 비트코인에 대해 정의 관계로 높은 영향력을 가지는 선행 변수로 분석되었다. 금의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