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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ENPAK
© evangelineshaw, 출처 Unsplash 1 .내가 속한 회사를 평가할 때, 높은 연봉, 매력적인 조직문화나 환경과 같은 의견이 많았다. 조직 평가에 대한 결과가 과거와 현재가 기준들이 많이 다르다. 과거에는 기업 규모, 연봉 수준으로만 좋은 직장과 나쁜 직장을 가름하는 유일한 잣대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직원 복지와 여가시간, 자기계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고, 이런 요소들이 직원들의 사기에 영향을 주고 있다. 2. 이직 여부를 고민(Turnover Intention)할 때가 아마도 가장 지금 회사를 평가하는데 조금더 냉철해 진다고 볼수 있다. 분명 이직에는 다양한 이유가 존재한다. 높은 연봉, 일에 대한 만족, 동료와의 갈등등이다. 특히 전문가(Professionals)의 이직 가능성이..
1. 문사원, 오대리, 김팀장, 이상무.. 회사에서 누군가를 만나면 항상 직급이나 직책이 붙어 있습니다. 현대에서 가장 봉건적인 곳이 직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직장은 개인들이 계급으로 구분되는걸 당연시 여기는 곳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2. 조직문화 이야기할때 마다 가장 많이 나오는 주제가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회의문화, 두번째는 보고문화입니다.. 결국 조직 생활의 대부분은 회의와 보고가 아닐까 싶은거죠. 어떤 회사의 조직문화를 보려면 회의문화를 보면 다 알수 가 있는것이죠. MZ세대가 많아 지면서 조금더 조직구조를 수평적으로 하려는 노력도 각 조직마다 많이 하고 있습니다. 3. 어떤 노력을 할까요? 먼저 회의 하는 방식과 횟수를 바꿉니다. 언제 끝날지 알수 도 없는 회의를 없애자, 그리고 ..
1. 온라인에 보면 종종 어느 직원이 퇴직하면서.. 회사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보통 기분 좋지 않게 퇴사하는 경우, 불만이 있다고 해도.. 별로 알리려 하지 않는.. 한국적 문화에서도, #블라인드 앱의 활용으로 퇴사 직원들의 불만이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취업경쟁력에 악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아 지고 있습니다. #MZ세대 에게 퇴사자의 목소리는 매우 크게 들립니다. 2. 퇴사하는 사람의 말을 100% 신뢰할수는 없습니다. 분명 상대가 되는 누군가 또한 선의의 피해를 볼수 도 있고, 무조건 한쪽의 잘못이라고 할 수 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부심 관점에서 퇴사하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첫번째, 직원에게 비전보다는 고통분담을 강요합니다. 회사는 끊임없이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