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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ENPAK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평점 3.0/4.0) 지난 목요일(16일)에 구미 출장을 가는길.. 집어든 책이다. 공부.. 참지겨운 주제다.. 언제까지 공부를 해야 하는가 하고 구박하는 사람들이 아직 내 주변에 많다.넌. 뭘 그렇게 지겹게 사냐고 핀잔 주는 사람도 있다.학창 시절을 돌의켜 보면.. 그렇게 공부하는거 좋아하진 않았는데.. 참 어느 순간이 되니.. 그냥 책 많이 읽고 공부도 계속한다.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한번쯤 생각해 봤던 주제이다.나에게.. 공부는 결국 남들과 경쟁을 위해서 했던 일종의 시험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눈앞에 보이는 시험을 잘보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조금 빨리 선행학습을 하면 된다.그렇게 중고등학교를 지냈고, 끊임없이 반복된 문제를 풀고, 또 풀고.. 하면서 대학을 다녔고..가장..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평점 (3.0/4.0) 요즈음 오산이나 파주로 출장을 가는 일이 종종 있다.보통 서울역기준으로 1시간 30분이상을 지하철을 타고 가야 가는 길이다. 왕복으로 하면 3시간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일때문에 오랜 시간을 지하철을 타면 좋은건 '책읽기'에 너무 좋은 환경이라는 것이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그렇게 3시간만에 읽어버렸다. 빨리 읽어버린 책들은 보통 둘중에 하나다. 너무 허접해서 볼 가치가 없는 책이거나, 집중이 잘되면서 쉬운책인 경우다.당연 이책은 후자의 경우다. 유시민이 왜 정치인이기 전에 글쟁이인지 잘 보여주는 책이다. 쉽고, 잘썼다. 그리고 배울점이 많다. 글을 쓴다면, 다양한 자극이 필요하다. 그래서 글쓰기와 관련된 책을 일부러 찾아 읽는다. 종종 글이 써지지 않을..
소비자의 행동심리를 알려면 읽어봐야 할 책 – 해빗 (평점 3.5/4.0)혁신(革新)이란 단어는 가죽 革 (혁)자에 새로울 新(신)이라는 단어로 이루어져있다. 지겨울정도로 많이 듣는 이야기가 가죽을 벗기듯 해야 한다는게 혁신이란다. 몸의 가죽을 벗긴다는 건 그만큼 아프고 고통스러운 일이다.그런데, 왜 가죽을 벗겨야 할 정도인가.. 사슬은 기존의 습관을 바꿔야 하는게 혁신이라서이다. 습관은 그렇게 무섭다. 잘못 만들어진 습관은 평생을 고통스럽게 하기도 하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만드는 원동력이되기도한다.해빗이란 책은 습관을 심리학적, 뇌과학적으로 풀어주고 있다. 왜 인간의 습관이 만들어지는지를 논리적으로 생각할수도 있고, 무엇보다 고객의 습관이 사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