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에는 항상 원인이 있다. (1)

1. 내 앞에 나타난 결과는 분명 원인이 존재합니다. 이 점을 부인할 만한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겁니다. 특히 과학자에게는 그건 상식이죠. 어릴적 산수를 배우면서 단순히 정의에 따라서 숫자들이 더해지거나, 곱해지는 것을 어떻게 현실 세계에 적용할 수 있을지, 그땐 잘 몰랐습니다. 산수와 수학을 통해서 주변 현상을 이해하는 수단이라는 걸 생각해 본적도 없었죠. 하지만 우리가 인지하는 범위 혹은 공간내에서는 수학은 단 한번도 틀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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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주 공간을 보면 더 놀랍습니다. 그 속에는 보편적 원리가 같은 것이 있습니다. 몇 백광년이 떨어진 우주의 항성을 이해하는데, 지구와 태양의 관계에서 적용되는 법칙을 이용하거나, 빛의 스펙트럼을 통해서 수없이 많은 밤하늘의 별들의 성격을 규명할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우주라는 거대한 공간이 어디서나 통하는 질서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불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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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간을 둘러쌓고 있는 많은 것에는 분명 우리가 인지하든 안하든 특정한 법칙과 원리가 지배하고 조화롭게 운영되도록 작동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통합된 힘을 개인이 뛰어 넘을 수 있을까요. 그 어떤 개인도 우주의 원리를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혜를 가진 사람은 우주의 원리에 순응하게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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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간은 어떤 경우에도 인과의 법칙을 벋어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그 속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할 뿐입니다. 종종 자신은 이렇게 열심히 살았는데도, 착하게 살았음에도 잘 살지 못한다고 불만이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결과에 영향을 주는 원인을 잘 살펴보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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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우주는 원인과 결과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것이 발현되는 것에는 확률이 영향을 줍니다. 그것은 동시에 발생할 수도 있고, 매우 긴 시간 동안 발현되지 않고 정체될수도 있습니다. 또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또다른 힘이 우주에는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암흑물질(Dark Matter)라 불리는 인간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수수께기의 물질이지만, 분명 우주전체 질량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꼭 존재해야 하는 물질입니다. 즉,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만약 어떤 행동을 했다면, 그것은 무언가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다만 그 영향이 선형적일수도 있고, 비 선형적일수도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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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에는 항상 원인이 존재합니다. 다만, 그것이 선형적(직접적)인지, 비선형적(간접적)인지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원인을 무시하거나, 잘못된 원인을 찾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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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원인, 성장하는 원인은 그래서.. 재대로 찾아야 합니다. (2)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