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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ENPAK
지난 2월달 이후로, 오랫만에 시장 전체에 대한 방향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중요한 부문은 이제 모든 사람들이 자산 폭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먼저,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조울증에 취해 있는지 볼까요? 1년 반전입니다. 2021년 초순과 중순으로 돌아가 볼가요? 대신증권 이경민 팀장, 염승환이사, 슈퍼개미.. 할것 없이.. 너두 나도.. 전부 4000을 외쳤습니다. 그 시기가 겨우 18개월 전입니다. 동학 개미들은.. 드디어 돈벌자며.. 2022년 1월 예수금 70조를 넘겼죠. 그런데.. 금리상승,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거치면서.. 외부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사태가 벌어졌으니.. 이제는 2000붕괴는 시간 문제라고 합니다. 참 시장변화가 극적입니다. 4000을 외치던 사람들 중에 실제로 투..
[총평] 평점 : ★★ (신선함 下, 재미 中) 논문에서 많이 보던 교수들을 개인적인 이야기처럼 듣기에는 좋았다. 그런데. 교수들의 에세이 같은 짧은 자기개발 이야기를 하버드 400년 철학수업이라고 까지 오버했다는 점에서 짜증이 나는건 어쩔수 없다. [디지마이너의 생각]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을 읽어본 사람들에게 하버드 경영대학은 세계 1위 Business School이고 그곳의 교수들은 그저 놀라운 선생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별히 엄청난 학문적 성과 뿐만 아니라 현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훌륭한 학생들을 배출하는 곳이라는 점에서도 하버드 라는 브랜드는 그저 경외의 대상이 되곤합니다. 그런곳에서 마지막 수업에서 교수들의 인생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정리한 책이 나왔습니다. 뭐 직접 들어..
[총평] 평점 : ★★☆ (신선함 中, 재미 中) 니체의 관점으로 스타트업, 조직, 팀 경쟁력이 어떻게 만들어 질지를 찾아봅니다. 저자들도 니체의 생각이 아니라 그들의 생각이라고 서문에서 결론에서 계속 이야기합니다. 니체를 가져다가 잘 활용한 책... 니체라서... 이정도. [디지마이너의 생각] 언제든 니체는 참 좋은 컨텐츠입니다. 혁신과 변화를 콘텐츠로 가져간다면 니체는 영원한 아젠다입니다. 저도 니체를 이용하기도 하고 내마음대로 재단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니체는 어떻게든 해석하게 만들어주는 놀라운 생명력을 가집니다. 그 이유는 그가 가진 도전정신과 혁명적 사고가 있기 때문입니다. 니체를 활용해서 조직에 충격을 준다면 그건 해머(the Hammer)로 내리친것 아닐까요? 니체의 관점은 지금 조직을 ..
매주 KOSPI 섹터 시그널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섹터 시그널은 BigData분석을 통해서 나오는 예측 값입니다. 1) 지난주 성과는 ? 한국은 지속적인 하락.. BoX에 갖혀 버린 시장의 흐름이 매우 힘들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때, 시장을 포기하고 그냥 나가버리죠.. 왜 우리가 시장을 쉽게 포기할까요? 그이유는 손실회피 심리때문입니다. 떨어질거라 예상하면.. 공포때문에 포기합니다. 하지만, 진짜 그럴까요? 왜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기다리면 될텐데.. 그이유는 남들과 나를 비교하는 것 때문입니다. 우리는 너무 비교에 익숙합니다. 그것도 뭔가 잘하고 있는 1% 혹은 0.1%와 비교합니다.당신의 연봉을 월급 상위 0.1%와 비교하면.. 인생 살만 안나죠.. 그들의 평균 연봉이 8억이랍니다. 제발..
[총평] 평점 : ★★★☆ (신선함 上 , 재미 中, 번역 中) 메타라는 뜻을 가장 적절하게 쓴것이 아닐까? 인간의 삶이 원래 메타 휴먼되어야 함에도 그것을 인식하지도 다시 찾지도 않는다면. 거기에만 머무를수 밖에 없습니다. [디지마이너의 생각] 책을 쓴 디팩 초프라라는 분은 유명한 의사입니다. 그것도 내과의사죠. 태생은 인도사람이지만, 미국 하버드에서 공부한 과학자입니다. 의사들은 과학적 방법론을 바탕으로 생물학을 공부한 과학자들이죠.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이분의 책과 관점들이 신선하게 다가 올수도 있습니다. 책을 보면서.. 색다르지만, 익숙한 개념들이 나옵니다. 그 이유는 책의 중요근저에는 베다 철학(인도 고대철학)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인도의 철학은 우리는 "불교"로 습득했기에 동..
[총평] 평점 : ★★★☆ (신선함 上 , 재미 上, 번역 中) 조지소로스.. 그래. 조지소로스다. 그에 대해서 더 알고 싶습니다. [책 안에서] 추천사를 쓴 이베스트투자증권 윤지호 센터장의 글이 인상적입니다.(개인적으로 윤센터장의 관점도 참 좋아합니다. 왜 윤지호 센터장은 '사고의 틀'을 배웠다고 했을까? 재귀적 관점이라는 재미있는 단어를 배웠다는 이야기일까?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저 또한 매우 많은 힌트를 얻었습니다. 책은 소로스의 강연을 다섯번의 강연글을 정리해 놓은 겁니다. 그래서 그가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던 Essence가 들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0년의 글이니까. 대략 12년전입니다. 하지만. 바로 어제 강연을 들은것 같습니다. 첫번째 강연 - 인간 불확실성의 원리. 투자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