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228)
WARRENPAK
© coopery, 출처 Unsplash1. 미국 미시간대 교수인 칼 와익(Karl Weick)는 “산을 오르는 게 겁날 때 이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작은 언덕부터 넘는 것”이다. 그것을 작은 승리 전략(Small Wins Strategy)이라고 불렀다. 어떤 문제를 극복 불가능한 것으로 인식하면, 인간은 무력감과 불안감은 늘어난다. 그런 사람들이 모인 조직도 마찬가지다. 문제에 압도당해 아무 일도 해보지 못한 채 파국을 맞기도 한다. 2. 반면에 문제를 잘게 쪼개 작은 문제부터 해결하면, 그 작은 성취감이 안정감을 느끼게 만들어 준다. 이런 작은 성취감이 큰 문제를 해결할 준비가 된다. 자신감도 가지게 만들어 준다. 학생들의 성취경험은 계속 공부하도록 지원해 주는 자양분이 된다. 3. 웨이드..
© ricardo4to, 출처 Unsplash“어디 출신인가요?”1. 경력 직원을 뽑게 되면 물어보게 되는 물어보는 질문이다. 어느 학교출신 인지, 어느 회사출신인지, 어느 지역 출신인지? 어떤 경험을 했는지 알면 그 사람 성향을 알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대우건설은 건설업계의 인재사관학교로 불렸다. 대우건설은 1973년 설립돼 국내는 물론이고 중동과 아프리카, 남미 등 해외 건설현장에서 굵직한 공사들을 여럿 수행하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설사로 성장했다. 당시 명문대 출신 인재들이 대우건설에 몰려든 이유다. 2. 대우건설은 일찍이 1982년 세계 건설회사 순위 15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IMF사태를 겪으며 대우건설은 대우그룹이 해체되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 재도약..
© fewikay, 출처 Unsplash1. 한국 야구 인기는 대단하다. 2011년 이후로 정규시즌 관중 동원이 600만 명을 꾸준히 넘기고 있다. 이제 10개 구단이 경쟁하는 시대로 1000만 관중을 목표로 할 만큼 인기다. 메이저리그 진출도 늘면서 관심도 더욱 늘고 있다. 한국 프로야구는 1980년부터 시작됐다. 짧은 역사다. 미국은 1869년, 최초로 '신시내티 레드스타킹스'란 프로구단이 창단되면서 시작 됐다. 메이저리그는 두 개의 리그가 있는데 내셔널리그가 1876년, 아메리칸리그가 1901년 탄생했다. 이 양대 리그 역사는 100년이 넘는다. 2. 메이저리그 역사가 세계 야구의 역사라고 할 정도로 재미있는 에피소드 들이 많다. 그 중 뉴욕양키스 유니폼이야기는 독특하다. 뉴욕 양키스는 단연 미국..
© adli_hm, 출처 Unsplash1. 비즈니스 동기 모델(BMM, Business Motivation Model)에 따르면 비즈니스 목적이란 적절한 수단을 통해 성취가 가능하거나 지속적으로 유지 가능한 대상을 이야기 한다. 비즈니스 목적을 정확하게 설정했다면, 기업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충족해야할 대상을 특정해 볼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즈니스 목적을 설정할 때는 성취 가능해야 한다. 문제점이 정확하게 제시되어야 한다. 2. 2000년대 현대차가 추진했던 자동차 품질 개선 활동이 비즈니스 목적을 정확하게 보여준다. 잘 설정된 비즈니스 목적은 기업 가치에 기반한다. 반면 설정이 잘못된 경우는 대부분 ‘돈’에 맞춰져 있다. 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지(비즈니스 비전)를 전혀 모르는 ..
© iemyoung, 출처 Unsplash 1. 영화 ‘소셜네트워크’(Social Network)에서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이 대학생 시절, 하버드대학 비밀 엘리트클럽으로부터 하버드 선남선녀들만 교류할 수 있는 ‘하버드 커넥션’이라는 사이트의 제작을 의뢰받는다. 이를 계기로 인맥 교류 사이트 ‘페이스북(Facebook)’이 만들어 졌다. 저커버그는 하버드대 입한 이후 비밀 엘리트클럽인 ‘파이널 클럽’(Final Club)에 들어가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파이널클럽과 같은 오랜 전통을 가진 사교모임 회원이 되면, 각계 유명 인사들과 쉽게 인맥을 만들 수 있어 사회적 성공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2. 하버드대 파이널클럽은 미국 사회지도층이 될 만한 학생들이 모이는 클럽으로 유명하다. ..
© foodguide, 출처 Unsplash 1. 자부심이 밥먹여주냐? 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인간은 밥으로만 설명할 수 없는게 많다. 때때로는 자존심이든, 자부심이든, 의리 같은 것으로 목숨까지 불사하는 것이 인간 아니던가. '자부심은 악마의 정원에 자라는 꽃이다(Pride is a flower that grows in the devil’s garden)’라는 영국 속담이 있다. 인간은 이성적 이려고 노력하지만 대부분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부심을 잘못 건드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2. 미국 시인, 롱펠로우(Henry Wadsworth Longfellow)는 ‘시작하는 재주는 위대하지만, 마무리 짓는 재주는 더 위대하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니체와 쇼펜하우어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