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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ENPAK
[디지마이너의 생각] 은행은 금융 시스템의 중추입니다. 만약 은행이 붕괴된다면? 그것은 국가 붕괴입니다. 우리는 IMF 사태를 통해서 한번 경험했던 일입니다. 미국은 리먼 사태때 거의 국가 붕괴가 될뻔 했지요. 그런데.. SVB 사태에서 놀랍게도, 채권 값의 급격한 변화로 미실현 손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Big4 은행들이 전부 그렇다는 겁니다. 결국 금리인상에 따른 후폭풍이 오고 있습니다. 과거 모기지사태때도, FED는 모기지가 전체 자산중에 일부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걱정할 필요없다고 했다가. 골로 갈뻔 했습니다. 정말 SVB사태가 대형은행까지 붕괴되지 않을지 잘 봐야 겠습니다. 이번 금융사 파산 사태로, 미국 3월 금리 인상은 0.25% 인상 확정입니다. 은행 파산이 나온 상태에서..
[디지마이너의 생각] 미국 시장 붕괴가 될수 있다는 경고 나왔습니다. 매크로 전문가라고 불리는 헨릭 주버그는 차트를 중시으로 기술적 분석을 하는 사람인데, 놀랍게도, 미국 주택시장 붕괴가 가까워 졌다는 신호가 있다는 과감한 ? 주장을 합니다. 그 시작이 실리콘밸리 은행에서 부터라고 합니다. 참 흥미로운 분석이긴 합니다. 대다수 기존 전문가들은 말도 안된다고 치부하겠지만, 이런 조금은 도발적인 이야기들이 실제로 시장을 보는데 아이디어를 줄 수 있습니다. 디지마이너는 시장붕괴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금리 인상을 제약할 수 있는 좋은 시그널이 된다는것에는 동의합니다. [기사 요약] 1. 매크로 전문가인 헨릭 주버그( Henrik Zeberg)는 거의 100년 동안 목격되지 않은 일종의 시장 붕괴가 임박했다..
© chuttersnap, 출처 Unsplash 1. 국산 소형차를 타고 있어도 아무런 문제없던 김대리, 바로 옆자리의 동기인 오대리가 외제차를 샀다는 소리를 듣고선 차를 외제차로 바꿨다. 얼마 후 또 다른 동기도 차를 바꿨다는 소리를 들었다. 패션 피플인 오대리가 뭔가를 새로 장만 했다고 하거나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가지기만 하면 삽시간에 서로가 그 물건을 사려고 안달이다. 오대리 주변사람들은 그 친구에게서 멀어질까봐 늘 불안해한다. 2. 아파트 문화에 익숙한 우리는 사회적 밀도가 높은 사회적 관계망을 가지고 있다. 자연히 내가 가진 것과 타인의 것을 견주고 비교한다. 경제학에선 이것을 이웃효과(neighbor effect)라고 한다. 주변의 또래 집단(친구 또는 이웃)의 재산이나 소비수준에 비추어 ..
평점 : ★★★☆ (맛 上, 친절함 上, 가격 中) 매주 1회 이상 점심 먹으러 간다면, 찐으로 좋아하는 집이겠죠 제가 매주 한번씩 가는 회사 근처 맛집입니다. 혼자서 가도 전혀 눈치 보지 않는 곳입니다 마곡에 있는 83순대국 혼자 가서 순댓국과 편육을 점심으로 먹는 센스 크지 않은곳이지만. 점심에 줄을 섭니다. 직장인들이 자주 가는 곳입니다 위치는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66 퀸즈파크텐 2층 218호" 네이버 지도 83순대국 map.naver.com
1. 멘탈이 강하다는 의미는.. 왠만한 것으론 그들의 의지를 꺽거나 막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처럼.. 집단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사회에 홀로 멘탈이 강한 상태로 유지한다는건 매우 힘들죠....아니 어찌보면..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어쩌리.. 대부분이 약해 빠진 멘탈에 허우적 되더라도.. 혼자 만이라도... 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2. 멘탈이 강한 사람이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리해 봤습니다. 1) 세뇌한다. 계속 끊임없이.. 중얼중얼 "나는 원래 긍정적이고 강한 사람이다." --> Secret, 비밀은 말하는 대로 된다는 사실이다. 무언가 되고 싶다면.. 자신을 세뇌해야 합니다. 2) 내 주변 유리 멘탈을 멀리합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사람을 제거해야 합니다. --> 사회 ..
1. 문사원, 오대리, 김팀장, 이상무.. 회사에서 누군가를 만나면 항상 직급이나 직책이 붙어 있습니다. 현대에서 가장 봉건적인 곳이 직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직장은 개인들이 계급으로 구분되는걸 당연시 여기는 곳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2. 조직문화 이야기할때 마다 가장 많이 나오는 주제가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회의문화, 두번째는 보고문화입니다.. 결국 조직 생활의 대부분은 회의와 보고가 아닐까 싶은거죠. 어떤 회사의 조직문화를 보려면 회의문화를 보면 다 알수 가 있는것이죠. MZ세대가 많아 지면서 조금더 조직구조를 수평적으로 하려는 노력도 각 조직마다 많이 하고 있습니다. 3. 어떤 노력을 할까요? 먼저 회의 하는 방식과 횟수를 바꿉니다. 언제 끝날지 알수 도 없는 회의를 없애자,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