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rideLAB 컨설팅55

[자부심] 수준 낮은 조직의 기업문화 1. 직장에서 함께 일을 같이하는 사람 들 얼굴을 오랫만에 다 한번씩 본적있나요? 최근에, 저는 같이 일하는 부문의 사람들 얼굴을 일부러 다 찾아 다니면서 인사하고 잠깐씩 얼굴을 봤습니다. #코로나19 로 긴시간동안 얼굴의 반쪽만 보다가 이제야 전체를 보게 되니, 얼굴에 전부 사연이 있는듯 했습니다. ​2.집 보다 오랜기간동안 같이있는 동료들에 대해서 애정이 없다면, 그 사람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며 살고 있는거죠! 나와 함께 같은 공간에서 내 시간을 함께 사용하는 동료들은 그렇기에 소중한 사람입니다. 3. 하지만, 회사는 어려울때 오히려 조직 역량이 전부 들어납니다. 때때로 구성원들은 자부심을 가지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죠. 회사가 어려울때 직원들은 현실의 어려움을 충분히 알지만, 상황을.. 2023. 3. 5.
[실력과 역량] 알렉스 퍼거슨의 리더십 ​ 1. 알렉스 퍼거슨은 맨체스터 유나이트에서 1986년부터 2013년까지 28년동안 감독으로 생활하면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감독으로 유명합니다. 대회에서 우승한 것이 38회였고, 그외 다른 클럽 우승까지 합치면 49회나 됩니다. ​2. 맨유와 같은 Top Tier 클럽의 축구팀에 속한 구성원들에게 리더십을 발휘한다는걸 상상해 보세요. 선수들 평균 몸값이 1000만불이 넘어서고, 전세계에서 축구하면 가장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감독(리더)를 한다? 엄청난 압박감이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잘난 놈들이 모인 곳에서는 항상 시기/질투 그리고 자존심 싸움이 치열하죠. 그런 곳에서 다른 팀들과 경기하는 것을 수십년동안 수십회 우승한 저력은 엄청난 겁니다. 3.최고의 성과를 내는 조직이 가진 역량.. 2023. 3. 5.
[자부심] 좋은 선배, 훌륭한 리더 1. 종종 과거에 일을 같이 하던 분들을 만납니다. 주로 동료로서 만나는 분들도 있고, 선배로서 만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시간을 따로 내서 만나긴 해도 1년에 2~3번 보기도 쉽지 않습니다. 신기하게도 대부분 제가 먼저 연락을 하고 만나자고 해야 만날수 있네요. ​ 2.누군가를 만나는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그 사람이 누군든 간에, 성향상 적은 인원과의 관계에 집중하는 편이라, 다양하게 만나는건 좋아하지 않습니다. 감정적으로 신경써야 하기도 하지만, 가족이 항상 먼저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같이 일을 하거나, 공부를 했거나 함께 성장 했던 사람들을 만날 때 우선순위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일을 같이 했던 선배들을 생각해보면, 연락을 하게 되는 사람들은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분들.. 2023. 3. 2.
[자부심] 싸가지 없는 것들.. 1. "싸가지 없는것" 어릴적 가끔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제가 어릴때는 세상 무서운줄 몰라서.. 참 싸가지 없었는데.. 싸가지란 단어의 뜻은 잘아시나요? '싹수'를 전라도 방언으로 싸가지라고 합니다. 대부분 예의없는 무례한 경우 많이 쓰죠. ​2. 어릴적, 왜 싸가지 없다고 이야기 들었나 봤더니.. 예의 없는 인간이라, 싹수는 안봐도 알겠다는 의미로 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당시 어른들이 그럼 예의가 있었나.. 생각해보면.. 그들도 무례한 인간들이 많았죠. 아마도. '어린놈'이.. 지 멋대로 한다고 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억울했죠.. 바른말하고,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어린것이 나선다고. 아무대나.. 거참.. 결국 유교적, 연공서열 사고 방식이.. "싸가지 없다"의 핵심인것 이죠 ​3. 종종 나이와.. 2023. 3. 2.
[실력과 역량]새로 해보고 싶은 직업 1위 1. 본인 직업에 만족하지 않는 사람이 10명 8명이랍니다. 80%가 현재 직업이 마음에 안든다고 합니다. 당신을 포함해서 당신이 같이 일하는 동료들의 80%는 만족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는 겁니다.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일한다는 생각을 하니.. 좀 끔찍합니다. 저들이 얼마나 의미있게 자신의 일을 해결하고 있나, 하는 갑작스런 의구심이 듭니다. 2. 설문조사 결과이니,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제 주변에 저랑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보면, 직업을 바꾸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80%까지는 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차이는 분명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왜 직업을 바꾸려는 걸가요? 결국 2가지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첫번째는 "남의 떡"이 커보인다. 사촌이 땅을.. 2023. 2. 25.
[팀워크] 무능한자 Vs 무식한자. 1.무능하다와 무식하다는 종종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한번살펴볼까요. 2.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은 A라고 하며 리더입니다. 구성원들이 업무와 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에 힘들어합니다. 과제에 대해서 의견을 이야기하면 듣는둥 마는둥 하면서, 본인에게는 벌써 답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의견을 상호 소통하는게 아니라, 결국은 상대방의 의중만 들으려고 이야기를 꺼냅니다. 뭔가 의사결정을 하려고 하면, 그 때는 자신의 잣대에 맞는지 안맞는지를 이야기합니다. 별로 화내는것 같지 않지만,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범위안에 들어오면 의사결정은 해줍니다. 그래서 답정너 인 이 리더는 무능한건 가요? 무식한건가요? 3. 또 한 사람이 있습니다.. 2023.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