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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ENPAK
[총평] 평점 : ★★☆ (신선함 上, 재미 上) SF영화가 정말 물리학적으로 가능한 걸까? 당연히 안될 말이지만 왜 어떻게 안되는건지? 조금은 힌트를 얻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다면, 다시 영화를 보게 만드는 물리학자의 책 [디지마이너의 생각] "과학자 = 물리학자"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SF 혹은 스릴러, 탐정물 등의 영화/드라마/소설을 읽을때 마다 느끼게 됩니다. 모든 과학의 원천에는 결국 사물의 이치(물리)가 존재하고 그것을 통해서 세상을 조금더 이해해 보려는 노력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영화는 그 자체로 Non-Fiction이 대부분이고, 내가 생각했던 공상을 실제화 시켜주죠. 지금도 자주 보는 웹툰이나 애니메이션등을 통해서 더 많은 상상을 하곤 하지만, 실제로 현실에서 가능하다고 느끼는 ..
[총평] 평점 : ★★★☆ (신선함 上, 재미 上) 물리학을 두 개의 단어로 이해할 수 있다. "중력" 과 "엔트로피" !!! 그게 아니어도 괜찮고, 이세상 모든 것을 전부 알수는 없어도.. 무언가 알았다는 지적 쾌락을 위해서 이 두꺼운 책은 존재한다. [디지마이너의 생각] 세상의 원리를 공부하려면 둘중에 하나에 미쳐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첫번째는 "믿음"의 세계죠. 도대체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서 왔나? 이런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면 종교를 찾게되고, 철학의 심오함에 빠지게 마련입니다. 아무리 공부해도 알수 없는 세상입니다. 손에 잡히지 않는 그세상.. 하지만 그래서 또한 "돈오점수"같은게 가능한 곳이죠 두번째는 "물리"의 세상입니다. 사물의 이치를 말하는 이곳은 수학의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