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3/04/16 (9)
WARRENPAK
© possessedphotography, 출처 Unsplash 1. 자부심은 조직의 과거, 현재를 보여주고 나가야할 미래 전략의 중요한 원천이 된다. 단기간에 자부심을 만드는 건 힘들지만 한번 만들어 놓으면, 장기간 영향력을 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자부심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 것일까? 2. 심리학자인 밸리 군터 (Barrie Gunter)와 안드리안 퍼먼(Adrian Furnham)은 자부심 선행요소로서 조직 문화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그들은 4 곳의 대규모 조직을 대상으로 1,041명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가 진행된 조직 모두가 조직 문화를 어떻게 인식하는가에 따라서 자부심을 서로 다르게 인식하고 있었다. 연구 결과를 묶어보면 성과에 대한 독려(Encouragement to ..
© sigmund, 출처 Unsplash 1. 한 중소 회사에서 창립 기념일 특식을 정규직에게만 제공해서 논란이 있었다. 점심으로 정규직은 보쌈정식을, 비정규직은 육개장을 제공했다고 한다. 아무리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대한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이 있다고 해도, 먹는 것으로 구별하는 건 너무 심하다. 반면에 오뚜기는 대형 마트에서 일하는 시식 사원 1800여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대다수 식품 기업이 인력업체에서 단기 교육만 받은 직원을 파견직으로 활용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오뚜기는 여직원 평균 근속 연수가 7.8년인 반면 판매 여직원들은 평균 9.1년으로 더 길어 정규직이 좋다고 판단한 것이고, 제품에 대한 애정도가 훨씬 높아 매출이 더 잘나온다고 한다. 2. 회사란 영어로 Company라..
© evangelineshaw, 출처 Unsplash 1 .내가 속한 회사를 평가할 때, 높은 연봉, 매력적인 조직문화나 환경과 같은 의견이 많았다. 조직 평가에 대한 결과가 과거와 현재가 기준들이 많이 다르다. 과거에는 기업 규모, 연봉 수준으로만 좋은 직장과 나쁜 직장을 가름하는 유일한 잣대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직원 복지와 여가시간, 자기계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고, 이런 요소들이 직원들의 사기에 영향을 주고 있다. 2. 이직 여부를 고민(Turnover Intention)할 때가 아마도 가장 지금 회사를 평가하는데 조금더 냉철해 진다고 볼수 있다. 분명 이직에는 다양한 이유가 존재한다. 높은 연봉, 일에 대한 만족, 동료와의 갈등등이다. 특히 전문가(Professionals)의 이직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