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Q를 기대하며.. '22년 10월은 기다리자.

지난 2월달 이후로, 오랫만에 시장 전체에 대한 방향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중요한 부문은 이제 모든 사람들이 자산 폭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먼저,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조울증에 취해 있는지 볼까요? 1년 반전입니다.

2021년 초순과 중순으로 돌아가 볼가요? 대신증권 이경민 팀장, 염승환이사, 슈퍼개미.. 할것 없이.. 너두 나도.. 전부 4000을 외쳤습니다. 그 시기가 겨우 18개월 전입니다.

​동학 개미들은.. 드디어 돈벌자며.. 2022년 1월 예수금 70조를 넘겼죠. 그런데.. 금리상승,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거치면서.. 외부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사태가 벌어졌으니.. 이제는 2000붕괴는 시간 문제라고 합니다. 참 시장변화가 극적입니다.

​4000을 외치던 사람들 중에 실제로 투자하며 자산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경민 팀장이나 염승환 이사는 투자할수가 없는 말만 하는 사람 들이고, 슈퍼개미들은 운용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장기 투자하는 사람들이라.. 일반인들과는 다릅니다. 하지만, 실제 시장에 참여하며 투자하는 개인들은 너무 쉽게 그들의 말에 현혹 됩니다. 누구도 예측하기 쉽지 않고, 소위 시장 전문가들의 말을 들으면서 투자하는게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 매일 유투브나 보면서.. 생각하지 않는거죠. 소음에 쌓여서 말잔치에 현혹되고, 내가 듣고 싶은건만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이 모든게 소음입니다. 투자 시장의 핵심은 오직 DATA만을 믿고 확인하면서 합니다.

먼저 코스피200을 좀 살펴볼까요? 시장에 투자할때, 가장 중요한게 시장 Index입니다. 금리, 인플레이션, 그외 많은 매크로 환경은 결국 주가로 반영됩니다. 다만, 시간차가 존재하고, 그것이 얼마나 반영되는가는 그때 그때 인간의 심리로 인해서 반영됩니다. 그렇다면 투자 시점을 확인하려면 인덱스 지수를 봐야합니다.

​코스피 2017~2019년 구간을 볼까요? 일단위 그래프입니다. 빠질때는 60일 이동평균과 120일 하향하고 나면 끊임없이 떨어지죠.. 거의 1년이었습니다. 2018년 1월~2019년 1월이었죠. 그 중간에 1회성으로 60일선을 돌파하려다 재폭락을 하죠. 2018년 10월입니다. 그후에 4Q조정이후에 19년 1Q에 오르기 시작하죠. 그렇다고 옆으로 흘러가긴 하지만요..

​지금을 볼까요? 최근 2022년 8월에 1회성으로 올랐다가 쭉 파지죠? 2017~2019년 흐름과 폭은 훨씬 다르지만. 유사해 보입니다. 참고할만 하죠? 4Q에는 바찔 만큼 빠지고 나서 내년에나 꺾고 올라가겠쬬? 그 때의 시그널은 60일선, 120일선 돌파입니다. 먼저 60일선 돌파를 보면서 시장에 참여하는게 합리적입니다. 그때까지는 주식은 빠지겠쬬? 당연히.. 그래서.. 좋은 가격을 위해서는 천천히 투자해야 합니다.

​미국은 어떨까요? 안봐도 시장이 너무 않 좋은데, S&P500은 오히려 주단위 챠트가 중요합니다. 120일선을 돌파하고 내려간 경우는 매우 드문데, 특히 밀고 내려오는 것은 2020년 초인 코로나 국면뿐이었죠. 2022년 초에는 밀려내렸왔다가 다시 더 밀려내려갔죠? 깊어질수 있는 국면입니다.

지금은 하단을 잡을때가 아니라, 조금더 기다려야할 때라는 거죠.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좀 특이한건. 중국은 지난 4월에 저점을 찍고 다시 그 자리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전저점을 돌파하는지 보면서 시장에 참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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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10월은 아직 기다려야 할 때입니다. 다행이도.. 이제 모두가 폭락을 이야기 하니.. 멀지는 않았네요..
제가 가장좋아하는 말입니다.​

"Widespread fear is your friend as an investor becuase it serves up bargain purchases" Warren Buff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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