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DigiMiner 투자 전략/읽고 연구하고 논하기 (25)
WARRENPAK
워렌팍이 읽은 책 중 2019년 Best Books (매우 주관적) 8. 도시의 승리 (에드워드 글레이저) 해냄 (2/1) : 경제 (****) 22. 밸런스 시트 불항으로 본 세계 경제 (리처드 쿠) (4/12) : 경제 (****) 29. 기브 앤 테이크(애덤 그랜트) : 인문, 영성 (5/25) (****) 31. 이성적 낙관주의자 (매트 리플리) : 인문, 경제 (****) 56. 언에비터블-미래의 정체 (케리 켈리) : 경제, 투자 (****) 75. 신호와 소음 (네이트 실버) : 경제, 투자 (****) #. 2019 Book List, 연 목표 150권 / 읽은 책 76권 (12월 13일 현재) - 평가 (**** do, *** recommend, ** if time , * don't) 1..
스타벅스 커피한잔하면서.. 책읽는 즐거움은 나만의 기분 이완하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법칙의 저자인 리처드 코치가 그의 동료인 그렉 록우드와 같이 쓴책입니다.네트워크 효과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얻을게 있는 책입니다. 강한 연결(Strong Ties)와 약한 연결(Weak Ties)에 대한 논의는 네트워크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수록 놀랄만큼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을 뛰어넘는 결과를 만들어 왔습니다.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일 수록 친인척, 가까운 친구들을 통해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오히려 오래전에 만났던 친하지 않은 사람, 혹은 잠깐 일했던 동료와 같은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놀랄만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기회를 확보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약..
정권이 바뀌었습니다. 이제 정상적인 국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아직 많은 것이 바뀌어야 하지만, 분명 그렇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을 국가의 근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정말 그렇습니다.작은 기업이 뿌리내리고 튼튼하지 못한 사회는 절대 건강해질수 없기 때문입니다.작은 기업, 조직 들이 건강하게 움직이는 건, 흡사 세포하나하나가 건강하기 때문에생명체가 건강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누구나 아는 사실중 하나는 건강한 세포들이 많으면비정상적이고, 잘못된(암을 일으키는) 세포들이 만들어 진다고 해도자연스럽게 정화되는 놀라운 현상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기술이란 것도 그렇습니다.케빈 켈리의 책은 매우 놀라운 개념적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기술이라는 객체를 단순히 무생물적, 관념적 대상으로..
생각이 너무 많습니다.무슨일 하려고, 노트북을 열든, 스마트폰을 보든.. 잡생각이 막 올라오기만 해요.일할 때마다. 또 다른 생각들이 막 떠오르는걸 어떻게 해야 하나요. 종종 절간(Temple)에 가서 혼자 앉아 있어도, 생각은 끊임없이 올라오기만 합니다.문제는 그 생각들을 정리하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막 올라오는 생각들을.. 정리할 수 없을까?뭔가 방법이 있을거야.. 그래서 시작한게.. 출력활동(Output)즉, 뭔가를 쓰는 것 이었습니다.. 그것도 나자신을 위해서 (Write something to my-self).살기위해서.. 잡생각을 없앨수 없다면.. 정리해서 명쾌하게 하자.. 글쓰기는 지식,정보 과다 사회에서 꼭 필요한 Output 활동입니다. 지식창업자는 자신이 아는 지식을 어떻게 ..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평점 3.0/4.0) 지난 목요일(16일)에 구미 출장을 가는길.. 집어든 책이다. 공부.. 참지겨운 주제다.. 언제까지 공부를 해야 하는가 하고 구박하는 사람들이 아직 내 주변에 많다.넌. 뭘 그렇게 지겹게 사냐고 핀잔 주는 사람도 있다.학창 시절을 돌의켜 보면.. 그렇게 공부하는거 좋아하진 않았는데.. 참 어느 순간이 되니.. 그냥 책 많이 읽고 공부도 계속한다.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한번쯤 생각해 봤던 주제이다.나에게.. 공부는 결국 남들과 경쟁을 위해서 했던 일종의 시험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눈앞에 보이는 시험을 잘보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조금 빨리 선행학습을 하면 된다.그렇게 중고등학교를 지냈고, 끊임없이 반복된 문제를 풀고, 또 풀고.. 하면서 대학을 다녔고..가장..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평점 (3.0/4.0) 요즈음 오산이나 파주로 출장을 가는 일이 종종 있다.보통 서울역기준으로 1시간 30분이상을 지하철을 타고 가야 가는 길이다. 왕복으로 하면 3시간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일때문에 오랜 시간을 지하철을 타면 좋은건 '책읽기'에 너무 좋은 환경이라는 것이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그렇게 3시간만에 읽어버렸다. 빨리 읽어버린 책들은 보통 둘중에 하나다. 너무 허접해서 볼 가치가 없는 책이거나, 집중이 잘되면서 쉬운책인 경우다.당연 이책은 후자의 경우다. 유시민이 왜 정치인이기 전에 글쟁이인지 잘 보여주는 책이다. 쉽고, 잘썼다. 그리고 배울점이 많다. 글을 쓴다면, 다양한 자극이 필요하다. 그래서 글쓰기와 관련된 책을 일부러 찾아 읽는다. 종종 글이 써지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