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PrideLAB 컨설팅/팀장, 팀워크, 팀코칭, 리더십 (12)
WARRENPAK
1. 새로운 MZ세대 팀원인 A님이 우리 팀에 합류했습니다. 그 친구는 R&D 전문가로 다양하지는 않지만,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일을 대하는 태도가 정말 훌륭한 친구입니다. 여러가지를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하는 과정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았습니다. 2. 합류하고 몇 달이 지났는데 종종 퇴근이 늦어진다는 A님과 같이 일하는 구성원들의 고자질(^^)이 있어서 강력한 경고를 할 목적으로 면담을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우리팀은 능력을 키워서 칼퇴하자 입니다. 따라서, 일과중에 거의 딴짓을 안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다가, 칼퇴합니다. 우리 팀원들은 능력자들입니다. 3. 암튼, 왜 종종 퇴근이 늦어지는지를 캐물었습니다. A님은 몇가지 리스트를 만들어서, 자신이 알고 있는것,..
1. 팀원들과 개별적으로 역량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팀이 되면 무엇보다 개인별로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잘 파악하는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개개인이 충족해야할 역량을 설정하고, 확보할 방법을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입니다. 2.인터뷰는 항상 공통 질문으로 이루어집니다. 먼저 이런 질문을 하죠. "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어떤 즐거움을 느끼고 있나요? 어떤 재미가 있나요? " 이 질문을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면담을 할때 항상 공통 질문을 하면, 의식을 하게 됩니다. 평상시에 그 주제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볼 수 가 있죠. 3."업무를 통한 즐거움", 생각해 보기 어렵습니다. 오랜 시간 여러차례 이야기 할 수록, 결국 "즐거움"을 만들어 냅니다. 몇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일 자..
1. 나는 성공하고 싶습니다. 그 것이 어떤 일이든 내가 시작한 일은 어떻게 하든 성공하고 싶습니다. 2. Want to succeed.. 무언가 성공하고 싶다면,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웁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실제로 많은 것을 성공했습니다. 그런데도 계획을 세운걸 자주 실패 합니다. 왜 그런걸까? 하고 깊이 있게 생각해 보면 결론은 한가지로 귀결됩니다. 3. 실행하지 않았다는 것. 그것도 끝까지 하지 않았다는것.. 내 마음대로 멈춰 버렸다는 것!!! 4. 계획은 환상을 만들어 줍니다. 이 것은 완성이 되었다는 꿈을 꾸게해 줍니다. 나의 뇌는 그 환상이 너무좋아서 버리지 못하고 전부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을 왜곡하고 무언가 완성되었다고 착각하게 만듭니다. 어떤 고통도 실제로 존재하지..
Q> 지나간 과거가 자꾸 생각나며 괴로울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나요? 1.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너무나도 다양한 경우가 발생합니다. 특별히, 내가 행동했던 실수 혹은 다른사람의 과도한 반응에서 촉발되는 마음의 부담이 있습니다. 2. 회의를 하다가, 팀원 중에 한명이 엉뚱한 이야기를 하거나, 고집을 부린다는 이유로 심하게 밀어붙힌 경우에도 마음에 부담이 됩니다. 그래도 이정도는 그럴수 있는데, 다른 팀과 협의를 하거나 할 때,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업무를 떠 넘기거나, 불명확한 내용으로 업무에 대해서 딴지를 걸거나 하는 경우, 화를 내거나 논쟁을 하게 됩니다. 3. 이런일이 있는데, 상대방과의 평상시 관계가 별로 좋지 않거나, 꾸준히 갈등이 있다면, 감정적 동요가 오래갑니다. 지나간 ..
1. 성과주의.. 성과를 낸 조직 혹은 사람에게 더 많은 보상을 준다. 당연한 말 같은데.. 뻔한 이야기를 하는건가? 싶은데요. CJ올리브영에서 이번에 성과급을 주면서.. 성과주의를 촉발했습니다. MD는 연봉의 80~160%, 일반 직군은 20~40% 라고 합니다. 그냥 이것만 보면.. 뭐 그럴수 있겠네.. MD가 엄청 고생하나 보네.. 이렇게 이야기할만 하죠. 2. 성과주의는 매우 매력적입니다. 성과를 낸 사람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하고, 나머지는 분발해서 나중에 성과를 내도록 한다는 거죠? 매우 좋은 당근과 채찍입니다. 적절한 성과주의는 조직 전체에 긴장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잘못된 성과주의가 조직 패배주의로 빠진다는 겁니다. 3. 우리는 기본적으로 나랑 같이 일하는 사람들..
1. 어릴쩍 교회에 열심히 다닐때, 목사님께서 항상.. "삶에서 승리하세요" 라는 말로 기도를 하거나, 덕담을 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상이 과의 전쟁터이니, 당연히 의 군사인 우리는 승리해야만 하는거죠. 믿음은 그런겁니다. 2. 어느때 부터인가 우리는 모든것에서 승리하면서 살아가는게 당연시 되었습니다. 내 주변에 만 있는건 아닐지도 모르지만, 자꾸 이겨야 한다고 합니다. 친구들과도 경쟁하고, 동료들과 경쟁하고, 무언가을 획득하기 위해서 경쟁을 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들보다 잘해서 더 큰 성취를 얻는걸 승리라고 믿습니다. 3. 그런데, 꼭 이렇게 승리에 집착해야 하는 건가요? 아마도 그렇게 된 건 그 대상을 적(enemy)라고 단정짓고, 그들을 이겨야 승리 한다는 '흑-백 논리'에 익숙해져서 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