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3/03 (18)
WARRENPAK
1. 온라인에 보면 종종 어느 직원이 퇴직하면서.. 회사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보통 기분 좋지 않게 퇴사하는 경우, 불만이 있다고 해도.. 별로 알리려 하지 않는.. 한국적 문화에서도, #블라인드 앱의 활용으로 퇴사 직원들의 불만이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취업경쟁력에 악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아 지고 있습니다. #MZ세대 에게 퇴사자의 목소리는 매우 크게 들립니다. 2. 퇴사하는 사람의 말을 100% 신뢰할수는 없습니다. 분명 상대가 되는 누군가 또한 선의의 피해를 볼수 도 있고, 무조건 한쪽의 잘못이라고 할 수 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부심 관점에서 퇴사하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첫번째, 직원에게 비전보다는 고통분담을 강요합니다. 회사는 끊임없이 어렵..
1. 직장에서 함께 일을 같이하는 사람 들 얼굴을 오랫만에 다 한번씩 본적있나요? 최근에, 저는 같이 일하는 부문의 사람들 얼굴을 일부러 다 찾아 다니면서 인사하고 잠깐씩 얼굴을 봤습니다. #코로나19 로 긴시간동안 얼굴의 반쪽만 보다가 이제야 전체를 보게 되니, 얼굴에 전부 사연이 있는듯 했습니다. 2.집 보다 오랜기간동안 같이있는 동료들에 대해서 애정이 없다면, 그 사람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며 살고 있는거죠! 나와 함께 같은 공간에서 내 시간을 함께 사용하는 동료들은 그렇기에 소중한 사람입니다. 3. 하지만, 회사는 어려울때 오히려 조직 역량이 전부 들어납니다. 때때로 구성원들은 자부심을 가지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죠. 회사가 어려울때 직원들은 현실의 어려움을 충분히 알지만, 상황을..
1. 알렉스 퍼거슨은 맨체스터 유나이트에서 1986년부터 2013년까지 28년동안 감독으로 생활하면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감독으로 유명합니다. 대회에서 우승한 것이 38회였고, 그외 다른 클럽 우승까지 합치면 49회나 됩니다. 2. 맨유와 같은 Top Tier 클럽의 축구팀에 속한 구성원들에게 리더십을 발휘한다는걸 상상해 보세요. 선수들 평균 몸값이 1000만불이 넘어서고, 전세계에서 축구하면 가장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감독(리더)를 한다? 엄청난 압박감이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잘난 놈들이 모인 곳에서는 항상 시기/질투 그리고 자존심 싸움이 치열하죠. 그런 곳에서 다른 팀들과 경기하는 것을 수십년동안 수십회 우승한 저력은 엄청난 겁니다. 3.최고의 성과를 내는 조직이 가진 역량..
유럽의 MZ세대 를 통해서 암호화폐의 길을 보다. 유럽인들은 구매를 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그들의 자산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돈을 은행에 예치하지 않고 투자했다면 유럽인의 재정적 부는 1조 2천억 유로 더 증가 했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은행에 돈을 보관하십시오". 비상시를 대비해 은행 계좌에 현금을 보관하는 것은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럽인들이 돈을 저축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 그리고 유럽인의 17%만이 2021년에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 데이터에 따르면 주식 투자에 관한 한 숫자는 비슷하며 독일인의 15%만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미국인의 55%에 비해). [투쟁은 현실] 금융 이해력 부족과 투자 능력에 대한 자기 의심이 분명한 장애물이지만 유럽인..
1. 종종 과거에 일을 같이 하던 분들을 만납니다. 주로 동료로서 만나는 분들도 있고, 선배로서 만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시간을 따로 내서 만나긴 해도 1년에 2~3번 보기도 쉽지 않습니다. 신기하게도 대부분 제가 먼저 연락을 하고 만나자고 해야 만날수 있네요. 2.누군가를 만나는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그 사람이 누군든 간에, 성향상 적은 인원과의 관계에 집중하는 편이라, 다양하게 만나는건 좋아하지 않습니다. 감정적으로 신경써야 하기도 하지만, 가족이 항상 먼저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같이 일을 하거나, 공부를 했거나 함께 성장 했던 사람들을 만날 때 우선순위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일을 같이 했던 선배들을 생각해보면, 연락을 하게 되는 사람들은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분들..
1. "싸가지 없는것" 어릴적 가끔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제가 어릴때는 세상 무서운줄 몰라서.. 참 싸가지 없었는데.. 싸가지란 단어의 뜻은 잘아시나요? '싹수'를 전라도 방언으로 싸가지라고 합니다. 대부분 예의없는 무례한 경우 많이 쓰죠. 2. 어릴적, 왜 싸가지 없다고 이야기 들었나 봤더니.. 예의 없는 인간이라, 싹수는 안봐도 알겠다는 의미로 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당시 어른들이 그럼 예의가 있었나.. 생각해보면.. 그들도 무례한 인간들이 많았죠. 아마도. '어린놈'이.. 지 멋대로 한다고 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억울했죠.. 바른말하고,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어린것이 나선다고. 아무대나.. 거참.. 결국 유교적, 연공서열 사고 방식이.. "싸가지 없다"의 핵심인것 이죠 3. 종종 나이와..